티스토리 뷰

목차



    나이토 요시히토 소개 및 저서

    나이코 요시히토는 일본 릿쇼대학교의 객원교수이며 심리연구소 앙길드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사회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수료하였고 사회심리학의 전반적인 지식과 비즈니스 심리학의 권위자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삶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관심을 쏟아 인간관계, 일과 관련된 비즈니스 세계의 사람들을 관찰하여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저서들을 출간하였습니다.

    관련된 저서로는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외에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시리즈-자기 계발 편, 일과 휴식 편, 욕망과 경제 편>, <말버릇의 힘>,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생각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간관계를 따뜻하게 만드는 행복한 거짓말>,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하법>, <소심해도 잘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등 다수의 저서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나이토 요시히토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책표지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적당히 체념해도 괜찮아!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너무 완벽해지려면 나의 멘탈이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때로는 어깨 위의 짐을 살짝 내려놓으며 가끔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에는 현명하게 체념해도 좋습니다. 타인의 반응에 일일이 신경 쓰며 안색을 과도하게 살피는 일도 하지 말고 가끔은 나르시시스트가 되어 좋은 사람만 되기보다는 자기 사랑에 빠져 인생을 좀 더 즐겁게 이끌어 덜 신경직적인 사람이 되어보아도 좋겠습니다. 우린 생활 속에서 웃는 사람을 보면 맘이 한없이 선량해지고 좋아집니다.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한없이 보면 좋은 사람을 대상으로 드라마들 보며 주인공을 사랑하듯 마음속으로 사랑의 두근거림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실수를 하며 잘못된 일에 반성도 후회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흐린 기억을 뿌리박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후회의 시간을 미래의 시간으로 실수 없는 계획된 삶을 세우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계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상대방에게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기계의 친절함으로 로봇같이 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잡다한 일로 우울해질 때는 일로 바쁘게 메꾸기보다 오히려 자는 편이 낫고 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지치고 힘들면 아무거도 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쉬는 것도 권장합니다.

     

    몸을 움직이며 가슴만 펴도 자세가 좋으면 심리적 분위기가 고양되어 쉽게 낙담하고나 우울해지지 않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하든지 일과 관련해서 만나는 사람보다 취미활동의 인맥으로 새로운 기분 전환을 느끼면 좋습니다. 웃으면 복이 오는 게 아니라 웃으니깐 복이 온다고 하듯이 의식적으로 기분이 좋은 척하며 매번 반응하는 스트레스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면서 주문을 외듯 자신을 속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돌아올 선의나 보답을 기대하지 않으며 당연하다는 듯 치부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힘에 부치는 일을 부여잡고 싸우지 말며 내가 할 수 있는 승리의 일을 찾아서 도전도 해보고 잡다한 스트레스 해소는 바로바로 날려버립니다. 자지주장을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표현법을 염두에 두고 연습해 봅니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자신을 무리해서 바꾸지 말고 조금은 둔감하게 살아.

    자기반성도 좋지만 매사에 부정적인 상황이 생기면 내 탓으로 돌리거나 나를 괴롭히는 습관에서 벗어나 조금은 둔감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으로 매사 기준을 위에다 두고 비교하지도 말고 현재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나의 콤플렉스조차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반대로 좋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찾아봅니다. 부족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열정과 의욕을 불러일으켜 자기 발전의 건설적인 동기로 탈바꿈하여야 합니다. 오히려 완벽하기보다 자신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긴장감 없는 여유를 만들며 타인에게 매사 대단해 보이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리허설을 미리 해두고 계획하면 초조한 마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완벽한 말솜씨보다 타인과의 대화 중에도 3초 정도 뜸을 두면 긴장을 풀 수 있고 약간의 어색함이 자연스럽게 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매사 욕심을 내지 않고 긍정적인 셀프 칭찬으로 의욕적인 마음을 키우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항상 되뇌깁니다. 반복되는 싫은 일은 오락처럼 여기고 모든 직면하는 상황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할 수는 없으므로 매사에 자신을 무리해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필요 없는 감정을 버리는 마음 연습을 해.

    나의 마음상태를 알고 기분을 잘 정리하고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다르게 나에게 '이 옷은 조금 화려한가' 약간의 의문이 들더라도 한 번쯤은 입어보는 도전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감정을 종이에 써내려 가며 습관을 활용하여 우울한 기분을 풀어 보고 마음의 움직임을 실황 중계하면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어서 오히려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리고 심리실험에서 말하는 소망 실현법을 통해 미래를 바라는 대로 전개시켜 보는 이미지 훈련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문을 외듯이 '즐거워', '재미있어'를 주문처럼 유쾌한 기분이 확산되도록 말버릇을 들입니다. 맨발로 흙 위를 걸어보며 자연의 대지와 마음을 공명 시키는 여유를 가져보며 항상 긍정적인 말 '괜찮아', '잘할 수 있어'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격려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없애진 못하더라도 '인생은 원래 그래'라고 '스트레스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라고 생각하면 책에서 말한 대로 이미 본 공포영화의 무서운 장면을 예상하면 덜 무섭듯이 우리도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로 마음이 더 잘 견뎌낼 겁니다. 같은 현상에서도 각기 다른 생각을 하듯이 내 마음의 주인공으로 내가 나의 마음을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할 수 있다면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반복되는 부정적인 마음도 지치지 않고 오뚝이처럼 받아들이고 다시 반복되는 잔잔한 일상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는 나의 푸틴대로 몸을 움직여 일단 행동으로 보이며 적극적으로 맞서 앞서 말한 방법대로 내 마음을 움직인다면 금방 다 괜찮아질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