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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알고 깨닫기

     

     

    인간에게는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있을까요? 무엇이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걸까요? 인감의 감정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기분을 좋은지 나쁜지를 전하는 수단입니다. 나쁜 기분은 불쾌한 상황을 나타내며 화내는 반응은 자신이 불쾌하다는 것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습관적 분노자들은 늘 위협을 받는 지점이 있기에 항상 다른 사람과 싸울 거리를 찾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각  개인의 경험과 성격에 따라 다르게 인지하고 여러 가지 작용으로 화를 일으킵니다.

     

    예전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거나 부정적인 경험을 한 사람들은 비슷한 상황이 다시 상처로 전달되고 이에 민감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낮은 자아존중감, 거부감, 혹은 배신감을 경험한 사람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화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의 기대와 다른 결과를 경험할 때 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일이 실패하거나 다른 사람의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을 시에도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화는 과다한 스트레스로 감정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면서 쉽게 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화를 더욱 억제하기 어렵습니다. 자아의 상실감으로도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비난, 혹은 자신의 가치나 능력에 대한 의심을 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격과 개성으로 개인 차원에서 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개인에 따라 태도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사로운 일에도 화로 반응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상호작용하여 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각 개인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향력으로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화는 신체적으로도 다양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에 수반되는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호흡이 빨라지는 등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를 다스리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왜 내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를 근본적으로 인지하고 깨달으면서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화 깨닫고 다스리고 초연해지기
    화 다스리기

     

    "화" 다스리기

     

    화와 분노는 우리의 생존과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표현이 지나치게 표출되거나 제어되지 않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인식한 후 그 원인을 이해하며 적절한 대응 방법으로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능력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며 문제들을 직시하면서 미래를 생각하지만 화가 났을 때에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한 화는 나중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판단하는 능력을 없애 버립니다. 화를 인지하고 난 후는 현명하고 건강한 대응법으로 잘 다스려야 합니다.

     

    화를 인지를 했더라도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새롭게 재조명하여 감정적인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가 느껴질 때는 차라리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화 혹은 글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습니다.

     

    화가 일어난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여 상황을 해결하고 대안을 탐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조명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용서는 개인화하지 않고 자신을 객관화하는 데 매우 강력한 수단으로 자선을 베푸는 행위로써 상대방의 결점을 그냥 용서함으로써 이 정도의 기분은 우리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 놓고서 좀 더 인내를 발휘하여 친절을 베푸는 고단수의 방법으로도 우리의 화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화" 초연해지기

     

    화와 욕구불만을 표현하기 전에는 그 후 가져올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하기 위해 잠깐 멈춰서 최악의 결과를 그려보는 것도 화 앞에 초연해져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물론 서툰 화 다스리기는 이따금 더 큰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화가 난 상황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거나 이득이 되지 않을 때는 차라리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로 초연해져 보는 것도 대처 방법입니다. 최악의 경우를 미리 걱정하는 것은 부정적인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을 결론을 생각하는 것은 손해를 조절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나의 이득과 목적도 고려해 보는 것도 초연해지기 위한 방법입니다.

     

    화는 극도로 복잡하고 다양한 까다로운 감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쳐 둘 일이 아니라 성공적으로 화를 다스리는 기술과 기법을 배우고 익히며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 길고 오랫동안 매일 숙지하고 이행하면서 제어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화를 매일 계속해서 살펴보고 들여다보아 다스리며 초연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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