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의욕을 몰살시켜 버리는 무서운 질병 우울증! 내 마음 상태 이대로 두면 나만 손해, 나도 모르고 참고만 살아가는 내 마음 들여다 보고 잘 케어하자!

     

    우울증이 잘 오는 사람의 유형

     

     

    우울증은 일상에서 오는 순간의 우울한 감정이 아니라 병이라고 말하는 우울증은 하루 대부분 우울한 상태가 하루종일 계속적으로 2주 이상 지속이 되면서 이것으로 인해 생각과 행동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경우를 말한다.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지는 뇌의 병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오는 병이 아니다. 그러나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확률이 2배가 많고 기분에 영향을 많이 주는 여성호르몬에 의해 생리 전후나 출산직후의 여성과 갱년기여성에 취약할 수 있다.

     

    중년 남성은 40~50대 사회적인 상황이나 이직, 퇴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세로토닌 수치도 떨어짐으로 인해 우울 불안 증세를 동반할 수 있다.

     

    성격상으로는 본인의 감정을 잘 숨기는 만큼 표현을 잘 못하거나 남의 의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취약하다. 남에게 보다 본인한테는 엄격하며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이 우울증세를 더 많이 동반한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

     

    1. 고추 : 우울증 상태의 죽어가는 모든 세포의 기능을 올리는 고추의 갭사이신이 세포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생강, 강황, 후추, 양파 등 매운 양념들의 화끈한 음식이 당기는 이유도 이와 같다. 위장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기분을 돌리는데 일조를 한다. 

     

    2. 다시마 : 마그네슘이 월등하게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근육이완 및 신경안정에 효과에 좋다. 데치거나 튀겨서 먹어도 되고 음식요리 시 육수를 내어 먹어도 좋다.

     

    3. 다크초콜릿 : 초콜릿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신경조절제 역할을 하는 사랑을 하게 되면 촉진되는 호르몬으로 이성이 마비되고 마냥 행복해지는 일종의 각성제로 페닐에틸아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4. 등 푸른 생선 : 오메가 3이 풍부하여 2g 이상 섭취 시 불안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도 완화증상을 보이므로 신경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5. 바나나와 우유 : 바나나에 함유된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의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주고 우울증 뿐만 아니라 고혈압, 변비, 뇌졸중, 피로해소 및 불면증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추가적으로 우유는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신경을 안정시켜 주며 수면에 도움을 준다. 두 가지 한꺼번에 같이 먹으면 좋다.

     

    6. 감자 : 감자에 들어있는 판토텐산이 우울증을 완화시켜 주고 비타민B1도 풍부하여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준다. 삶아 먹기를 권장한다.

     

    7. 요거트 : 장건강과 우울증이 연구를 통해 관련이 있음을 증명되었고 육체적 건강이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어 예민한 장상태와 심리상태가 영향을 미친다. 장건강(프로바이오틱스)을 통해 신경 관련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8. 그 외 영양소 : 비타민 B9 (브로콜리, 케일), 비타민D (햇빛, 먹는 영양제 선택), 트립토판 (세로토닌의 원료, 단백질음식)

     

     

    우울증을 먹는 것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지만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일각의 나를 위한 노력으로 우울증 환경의 근본적인 제거는 안 되겠지만 그  환경을 대하는 내 생각이 유연해지며 벗어날 수 있도록 건강을 지키는 작은 보탬이 될 것이다.

     

     

     

     

     

    우울증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일상의 방법들

     

    잠이 보약이라고 말하듯이 잠은 우리 일상생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아주 기초적인 행위이다. 잠은 호르몬 균형을 잡고 기억을 저장하고 떨어진 기력을 잠을 통해 신체회복 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은 육체적 몸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고 뇌신경전달 물질을 증가시켜서  뇌를 튼튼하게 한다.

     

    낮에 밝은 햇빛을 쬐는 것으로 세로토닌 합성을 증가시키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킨다. 실내에만 있기보다 빛을 볼 수 있는 밝은 곳으로 이동해서 생활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너무 신경을 몰두하지 말고 정신건강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내 안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면서 잘 알아가야 한다.

     

    스트레스를 차단하는 본인만의 시간을 하루에 일정하게 조금씩이라도 가져보고 일상의 고단함을 잘 다독이자.

     

    모든 일에 과도한 목표로 그것을 따라잡기 위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일으키지 말고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하여 잘할 수 있는 것에 취중하고 스스로 인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우울한 감정이 드는 것은 본인의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질책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고스란히 떠안고 스스로 다스리려 하지 말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하기 위해 일찍 병원을 방문하자.

     

     

     

     

    반응형